'돌아저씨'측 "이민정,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활약 기대"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6.02.14 13:59 / 조회 :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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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민정이 '돌아와요 아저씨'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4일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제작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정의 활약에 기대를 당부했다.

제작사 측은 "이민정이 백화점에 일하게 되면서 정지훈과 윤박 등 다양한 인물들과 얽히게 된다"며 "항상 대본과 캐릭터 연구에 힘을 쏟으며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이민정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민정은 제작사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백화점 알바'로 변신, 남다른 유니폼 자태를 과시했다. 이번 촬영은 지난 9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한 백화점에서 진행됐다. 이민정은 현장에 들어서자마자 스태프들에게 밝은 얼굴로 설 인사를 전하는 등 현장의 기운을 북돋웠다는 후문이다.

이민정은 첫 방송을 앞둔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김영수(김인권 분)의 아내이자 아름다운 외모와 바지런한 성격으로 시아버지 봉양은 물론 알뜰하게 가정을 꾸리는 살림꾼 신다혜 역을 맡았다.


극중 신다혜는 남편 김영수가 죽은 후 백화점 파트 알바로 생활전선에 뛰어들게 되면서, 같은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옛 애인 정지훈(윤박 분)과 점장 이해준(정지훈 분) 사이에서 묘한 로맨스를 펼친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저승에서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 이승으로 귀환한 두 저승 동창생들이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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