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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
2AM 조권이 3년 8개월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14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권은 오는 15일 0시 직접 작사한 신곡 '횡단보도'를 발표한다. 조권은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횡단보도'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조권은 이와 함께 JY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명 타이틀곡 '횡단보도'의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타이틀곡 '횡단보도'는 올해 스물일곱 살이 된 조권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사랑의 설렘과 이별의 감정을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횡단보도에 빗대어 담은 곡이다. 현실적인 가삿말과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인 감성 발라드 장르. 특히 '횡단보도' 뮤직비디오에는 그룹 엑소의 수호가 출연,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횡단보도'를 비롯해 제목 그대로 나즈막한 위로를 건네는 '괜찮아요'와 조권이 작사에 참여하고 달콤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러브송 '플루터(flutter)'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또한 고화질 이미지의 화보, 뮤직비디오 등을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는 카드형 앨범 '키노'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조권은 15일 음원 발매 앞서 14일 오후 11시 30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의 JYP Nation 채널에 출연한다. 조권은 컴백 소감과 함께 신곡 '횡단보도' 라이브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조권은 음원 공개 후인 15일 오후 8시에는 서울 마포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