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풍성한 '슈가맨', 명품 보컬리스트 여기 다 있네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6.02.13 08:07 / 조회 :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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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박정현 거미 김범수 김태우/사진=JTBC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이 추억을 소환하는 옛 가수의 무대는 물론 내로라하는 가수들을 연달아 초대하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지난해 10월 20일 첫 선을 보인 음악 예능 프로그램. 대한민국 가요계 한 시대를 풍미했다 사라진 가수, '슈가맨'을 찾아 나선다. 두말할 것 없는 1인자 유재석과 그에 맞서는 재치꾼 유희열이 각자 팀을 나눠 옛가수의 역주행송으로 대결을 벌이는 콘셉트로 사랑받고 있다.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한 가수들을 보는 재미가 '슈가맨'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지만, 그에 못지않게 즐거운 건 바로 역주행송 무대다. 최근에는 '역대급 빅매치'가 성사되며 주목받았다.

특히 박정현 대 거미, 이영현 대 옥주현, 나윤권 대 케이윌, 김범수 대 김태우까지 마치 '나가수'(MBC '나는 가수다')를 연상케 하는 명품 보컬리스트들이 연달아 대결 구도를 만들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것도 여러 가수가 함께 대결을 하는 것이 아닌, 1대 1 대결로 라이벌 구도를 보는 것이라 더욱 긴장감을 자아냈던 것. 좌중을 압도하는 뛰어난 가창력, 한 마디로 소름돋는 역주행송 무대들이 꾸며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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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슈가맨' 공식 홈페이지


이들 외에도 다이나믹듀오, 로이킴, 허각, 제시 그리고 에이핑크, AOA 등 걸그룹 멤버들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슈가맨'을 다녀갔다. 풍성한 볼거리를 시청자들에게 안겨주고 있는 것이다. 승패를 떠나 실력파 가수들이 준비한 무대는 완벽함 그 자체였다.

이처럼 '슈가맨'은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슈가맨과 이들의 노래를 맛깔나게 새롭게 재해석한 쇼맨들의 활약으로 방송을 가득 채운다. 여기에 MC 및 패널, 일반인 방청객이 주는 웃음까지 더해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음악 예능을 선보이고 있다.

'슈가맨' 제작진의 섭외의 끝은 어디일까. 슈가맨 못지않게 '역대급'인 명품 보컬리스트 쇼맨을 볼 수 있는 이 방송. 시청자는 거물급 슈가맨을 보는 것도, 거물급 쇼맨을 보는 것도 모두 즐거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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