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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준/사진=스타뉴스 이기범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문희준이 '헌집새집'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11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문희준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헌집 줄게 새집 다오'('헌집새집')에 유명 인테리어 블로거 데코릿과 함께 팀을 이뤄 출연한다.
문희준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 데코릿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촬영은 김구라의 아들 MC그리(김동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문희준, 데코릿 팀은 제이쓴, 정준영 팀에 맞서 MC그리의 방을 셀프 인테리어로 꾸몄다. 앞서 문희준은 '헌집새집' 1회에서 정준영을 대신해 깜짝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문희준은 제이쓴과 팀을 이뤘다. 이에 두 팀이 어떤 셀프 인테리어를 선보일지 또 대결 결과는 어떻게 됐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문희준, 데코릿 팀이 첫 출연하는 '헌집새집'은 1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헌집새집'은 연예인 패널과 디자이너 패널이 한 팀을 이뤄, 인테리어를 의뢰한 연예인의 방을 스튜디오에 그대로 옮겨와 바꿔주는 대결 형식의 프로그램. MC 김구라, 전현무를 비롯해 황재근, 홍석천, 제이쓴, 정준영, 박성준, 정준하, 김도현, 허경환 등이 인테리어 팀으로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