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배틀' 전현무, 이경규에 당했다..中진출 꿈 무산 '폭소'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6.02.09 21:40 / 조회 :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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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몰카배틀-왕좌의 게임'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몰카 배틀'에서 이경규에게 완전히 당했다.


전현무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몰카 배틀-왕좌의 게임'에서 이경규가 놓은 덫에 걸렸다. 중국 진출의 야망을 가진 전현무에게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2' 출연 제의를 한 것.

전현무는 이날 중국 투자자들에게 회당 약 1억 원의 출연료를 부르고 가상 결혼 상대가 중국 유명 여배우이자 해맑게 웃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 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몰래카메라였다는 걸 알게 된 전현무는 "열 받아" "짜증나"를 외치며 울기 직전이었다.

결국 전현무는 "전 그냥 한국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몰카 배틀-왕좌의 게임'은 이경규, 노홍철, 이특이 각자 벌인 몰래카메라를 스튜디오에서 공개, 평가단의 투표로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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