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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몰카배틀-왕좌의 게임' 방송화면 캡처 |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몰카배틀'에서 공개 연애에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혜리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몰카 배틀-왕좌의 게임'에서 이특, 민아의 작전에 걸려들었다.
이날 이특, 민아는 스캔들 기사가 내일 날 것이라며 공개 연애를 할 것인가 등을 고민했다. 이에 혜리는 "사진이 어떻게 찍혔냐"고 물었다.
혜리는 "지하주차장에 있는 사진은 같은 아파트라 괜찮다" "밥 먹었던 건 친하니까 먹었다고 하면 된다" 등 단호하게 공개 연애를 반대하는 의견을 냈다.
이특이 스캔들 걱정에 갑작스레 민아가 있는 홍콩에 왔고, 이를 민아가 당황해 하자 "이걸로도 문제가 되는데 다른 문제가 있으면 더 커진다"며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몰카 배틀-왕좌의 게임'은 이경규, 노홍철, 이특이 각자 벌인 몰래카메라를 스튜디오에서 공개, 평가단의 투표로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