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강호동, 힙합패션 멋내고 YG사옥 방문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6.02.09 11:09 / 조회 : 366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JTBC '마리와 나'


'마리와 나' 강호동이 힙합 패션으로 멋을 낸다.


9일 종합편성채널 JTBC에 따르면 오는 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에서 강호동은 힙합 패션으로 무장한 채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근무하는 누군가가 의뢰인이 되어 강호동과 아이콘의 한빈에게 반려동물을 위탁한다.

강호동과 한빈은 이번 회차에 돌보게 될 반려 동물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키우는 반려 강아지이거나 2NE1의 산다라박의 반려 고양이일 것이라 추측했다. 하지만 최고급 세단을 타고 온 이날 주인공은 바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사장의 반려견 홍순이였다.

평소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 앵무새에게도 사랑을 쏟는 양현석 사장은 1살 시바견 홍순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과 한빈은 아직 강아지 친구가 없는 홍순이에게 강아지 친구 만들어주고 지금까지 실수로 딱 한 번밖에 짖은 적 없는 홍순이의 목소리를 듣는 수행과제를 떠안게 됐다.


다양한 반려동물을 만나며 자신감이 붙은 강호동과 달리, 한빈은 사장님의 반려견을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애교 많고 사람을 좋아하는 홍순이가 시바견 친구를 만나자마자 낯을 가려, 최대 위기에 봉착하기도 했다.

과연 두 사람이 양현석 사장의 수행과제를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는 1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마리와 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