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최원영, 남궁민 빈자리 채울 '악역'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6.02.09 11:05 / 조회 :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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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원영이 남궁민의 빈자리를 채울 악역을 맡았다.

최원영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제작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범접불가 아우라를 드러내는 '상위 0.01% 절대 악인'으로 변신한다. 그는 재벌 그룹 2세 백화점 사장이자 송이연(이하늬 분)의 전 남편 차재국 역을 맡았다.

차재국 캐릭터는 한 번 꽂히면 끝없이 폭주하는 것은 물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절대 악인. 최원영이 어떤 악역 연기를 펼칠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와 관련 최원영이 악인의 싸한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최원영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반듯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화려한 패턴의 재킷, 행거치프, 구두 등을 착용, 돋보이는 재벌 2세룩을 소화해냈다. 여기에 강렬한 눈빛과 살짝 찌푸린 미간이 어우러져 통제 불가한 악역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것.

최원영은 극중 백화점 여성복 코너 만년 과장 김영수 역의 김인권을 죽일 듯이 노려보며, 살벌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급기야 최원영은 90도로 굽혀 인사하는 김인권의 바짓단에 구두를 닦는 모습으로 '갑 행세'를 할 것을 예고했다.

이 장면은 지난 1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백화점에서 진행됐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악역으로 변신한 최원영이 현장에 들어서자, 스태프들은 "차재국 포스 제대로 난다"며 입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최원영은 제작진을 통해 출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재밌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와 멋진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일 작품이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고민하며 즐겁게 찍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 측은 "차재국 캐릭터는 극중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얽힐 예정으로,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안겨줄 것"이라며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최원영의 또 다른 악역 열연을 보실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저승에서 환골탈태해 이승으로 귀환한 두 저승 동창생들이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다. 김인권이 정지훈이 되고, 김수로가 오연서가 되는 파격적인 설정이 이목을 끈다. 현재 방송 중인 '리멤버-아들의 전쟁' 후속작으로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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