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 박명수, 임창정에 도전장.."한판 붙자!"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6.02.09 10:04 / 조회 :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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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 박명수가 자타공인 최고의 가수 임창정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9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설 특집 예능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에서 박명수는 임창정과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바보에게 바보가'의 두 번째 완곡 라이브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유재환의 물개 박수가 포착돼 박명수가 어떤 무대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박명수는 이날 자신의 흑역사인 오동도 라이브 이후 생애 두 번째 100% 완곡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 하나의 '판타스틱 듀오' 탄생을 알리는 파이널 무대에서 박명수가 자신의 듀오 파트너와 함께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게 만든 환상의 무대를 꾸몄다는 후문.

제작진에 따르면 박명수는 "듀오 파트너와 함께하는 파이널 무대가 생애 두 번째 완곡 라이브 무대"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박명수는 "임창정 조심해, 어차피 이렇게 된 거 한판 붙자! 오늘!"이라며 '갓창정'에게 승부수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모두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결혼식 축가 1위에 빛나는 '바보에게 바보가'를 듀오 파트너와 열창했고,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은 완벽한 무대로 유재환을 비롯한 출연자들과 방청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무대가 끝난 후 박명수는 생각보다 좋은 반응에 "임창정 나와! 갑자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임창정도 예상치 못한 박명수의 멋진 무대에 은근히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는 누구나 핸드폰만 있으면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와 듀엣을 할 수 있고, 내 손 안에 있던 가수가 최고의 듀오로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9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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