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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 / 사진=스타뉴스 |
22년 경력의 혼성 3인조 그룹 쿨(이재훈 김성수 유리)이 새 베스트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5일 쿨 측에 따르면 쿨은 이달 안으로 '쿨 : 올 타임 그레이티스트 힛츠'(COOL : All Time Greatest Hits)란 이름으로 새로운 베스트 앨범을 낼 예정이다. 쿨 측은 이날 스타뉴스에 "쿨의 새 베스트 앨범은 설 연휴가 끝난 직후 발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음반에는 쿨의 수많은 히트곡들 중 일단, '사랑합니다' '아로하' '송인' '너의 집 앞에서' '슬퍼지려 하기 전에' '작은 기다림' '애상' '점보맘보' '해변의 연인' 등 총 9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 곡들 중 쿨은 지난 1월 말 '아로하'와 '사랑합니다'를 선 공개, 새 베스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사랑합니다'는 2004년 발표 후 '최고의 컬러링 곡' 및 '여대생들이 가장 사랑한 아름다운 곡 1위' 등에도 선정된 스테디셀러다. '아로하'는 쿨의 발라드 명곡으로, 이번에는 특별히 가수 이정과 뮤지션 하유진이 편곡에 참여, 원곡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번 베스트 앨범은 파트1 성격을 지녔기에, 쿨은 올해 안으로 다른 히트곡들을 담아 새 베스트 앨범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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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쿨요태 |
한편 지난해부터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와 함께 이른바 '쿨요태' 전국 콘서트 투어를 벌이고 있는 쿨은 오는 2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앙코르 공연을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