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YG재단, 인니에 K팝 문화교육..글로벌 사회공헌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2.03 15:06 / 조회 :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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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비영리재단인 무주 YG재단이 인도네시아 문화소외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해 첫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무주YG재단(이사장 양현석)은 지난 달 11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반튼주 띠가락사 지역 학교에서 현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Global Y-Generation Movement'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대학생 봉사단 K-POP 문화교육', '문화놀이터 구축', '착한 한류 캠페인', '마을문화축제' 등 4가지다.

YG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YG 안무 전문가와 함께 8주간 K팝 댄스 집중 훈련 과정을 이수한 대학생 봉사단 14명이 현지 청소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K팝 댄스 교육을 진행했다.

또 낡은 교실 2개를 리모델링해 컴퓨터와 태블릿PC, 빔 프로젝터, 문화예술도서, 한류 콘텐츠 등을 활용한 '문화놀이터'와 '멀티미디어실'을 마련했다.

개소식에서는 학교 측에 문화예술발전기금을 전달해 '착한 한류' 캠페인을 이어갔다. 기부금은 그룹 빅뱅 멤버 탑의 중국 팬들이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무주YG재단에 기부한 금액이다.

또 교육생과 지역 주민과 지역 관계자를 초청해 K팝과 한국문화, 현지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한국-인도네시아 문화 어울림 축제'를 열었다. 한류 문화 체험의 장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봉사단과 교육생의 합동 공연을 통해 상호이해와 존중의 계기를 마련했다.

무주YG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빅뱅 월드 투어 콘서트 개최 국가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새로운 문화ODA사회공헌을 진행했다"며 "상업적, 일방적 한류 진출에 그치지 않고 개도국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 경제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사회 공헌 활동은 무주YG재단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이팔성)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MBC나눔(대표이사 홍곤표)이 후원했다.

무주YG재단은 한류기획단과 지난해 8월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류 문화 공적개발원조(ODA)' 첫 사업으로 현지 사전 조사와 인허가 등 관련 사항을 준비해왔다.

이번 활동은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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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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