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이한철 등 '미스틱 오픈런' 2월 라인업 공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2.0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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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공연 프로젝트 '미스틱 오픈런'(MYSTIC OPENRUN)의 2월 라인업이 공개됐다.

3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8일과 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진행되는 미스틱 오픈런에는 블루스 밴드 김간지X하헌진, 신인 밴드 이채언루트, 조정치, 이한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각각 무대에 오른다.


김간지X하헌진과 이채언루트는 오는 18일 공연을 펼친다. 김간지X하헌진은 그룹 술탄 오브 더 디스코와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드러머인 김간지와 블루스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하헌진이 만난 프로젝트 밴드로, 색다른 블루스 음악을 선보이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채언루트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 강이채와 베이시스트 권오경으로 구성된 밴드다. 지난해 4월 첫 앨범 'Madeline'을 발매, 감각적인 편곡과 참신한 사운드로 주목을 받았다.

25일에는 조정치와 이한철이 무대를 꾸민다. 기타리스트 조정치는 윤종신, 에디킴, 장재인 등 앨범에 참여해 수준급의 기타 연주와 편곡 실력을 선보였다. 밴드 불독맨션의 보컬리스트인 이한철은 지난해부터 '계절 프로젝트'를 통해 이한철만의 감성적이고 따뜻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미스틱 오픈런’은 뮤지션들에게 더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팬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고자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미스틱의 공연 프로젝트다.

그동안 박지윤, 에디킴, 김예림, 장재인, 정진운밴드, 퓨어킴 등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뮤지션 뿐 아니라 김종서, 윤현상, 뷰티핸섬, 데이식스(DAY6), 네이브로, 윤석철트리오, 주니엘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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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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