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조용히 강한 박해진 VS 거침없는 서강준

이다겸 기자 / 입력 : 2016.02.03 09:27 / 조회 : 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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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치즈인더트랩' 캡처


배우 박해진과 서강준이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전혀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고선희·전영신, 연출 이윤정, 제작 에이트웍스)에서는 유정(박해진 분)과 백인호(서강준 분)가 홍설(김고은 분)의 위기를 두고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설은 자신과 똑같이 하고 다니는 손민수(윤지원 분)에 분노, 결국 육탄전을 벌였다. 백인호는 얼굴에 상처가 난 홍설을 보고 ""얼굴 왜 이래? 누가 이랬어?"라고 캐물었다. 이어 백인호는 연고를 사 직접 홍설의 얼굴에 발라줬다.

그런가 하면 유정은 손민수에게 경고를 날렸다. 유정은 길가를 걸어가던 손민수의 어깨를 감싸 안은 뒤 마치 홍설인 줄 알았다는 듯 능청을 떨었다. 이후 눈빛을 바꾼 유정은 손민수에게 "아무리 발버둥쳐도 똑같이 될 수는 없지. 너도 지금 느끼지 않아?"라고 홍설을 따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 유정은 손민수가 홍설의 자료를 가져다 쓰도록 덫을 놓고, 이후 학교 친구들에게 손민수가 비난받도록 하는 방식으로 손민수를 향한 적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좋아하는 홍설이 맞은 위기에 유정과 백인호가 전혀 다른 태도로 대응을 한 것이다. 유정은 손민수에게 경고를 주는 것으로 홍설에게서 그를 떼어내려고 했고, 백인호는 상처받았을 홍설을 따뜻하게 감싸줬다.

이는 홍설을 스토킹하는 오영곤(지윤호 분)을 두고도 마찬가지였다. 유정은 오영곤의 은근히 협박하며 홍설에 대한 스토킹을 멈출 것을 요구했고, 백인호는 홍설을 괴롭히는 오영곤의 앞에 직접 나서 보복을 했다.

두 사람 중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고 할 수는 없다. 두 사람의 성격이 너무 다르기에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대처가 나온 것이다. 홍설조차 모르게 뒤에서 모든 상황을 해결하려는 유정과 위험에 직접적으로 대처하면서 홍설을 구해준 백인호. 두 남자 모두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여성시청자들을 흔들어놓고 있다.

홍설이 다른 여자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유정에게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해오는 백인호와 또 다른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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