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대표팀 로이드 코치, 팀 합류 직전 별세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6.01.07 14:46 / 조회 : 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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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 획득 후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한 로이드 코치. /사진=ISBF 캡쳐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 말콤 로이드 코치가 지난 3일, 6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로이드 코치는 월드컵 4차 대회를 위해 한국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보를 전했다. 로이드 코치는 영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러시아, 이탈리아, 캐나다 코치를 거쳐 2013년 부터는 한국팀을 맡았다.

원윤종(30)과 서영우(24)는 로이드 코치의 지도 아래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월드컵서 한국 봅슬레이 역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땄다. 1차 대회와 2차 대회에서 연속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보 페리아니 ISBF 회장은 "봅슬레이에 엄청난 열정과 지식을 가진 전문가 한 명을 잃었다. 그의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며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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