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눈과 귀 즐거운 쇼케이스..반전에 반전도(종합)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6.01.03 19:53 / 조회 : 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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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K팝스타5' 화면 캡처


'K팝스타5' 참가자들이 눈과 귀를 충족시키는 쇼케이스 무대를 선사했다. 참가자들 중에서는 예상 외로 극찬을 받은 이와 혹평을 받은 이가 있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김가경 임하은, 김영은 서경덕, 조이스리 김예림 데니스김, 김민지 소피한 백소혜, 채지혜 에이미조, 유제이 유윤지 등의 참가자들이 쇼케이스 무대를 꾸몄다.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등 심사위원 3인의 평가는 냉정했다. 무대를 보고 극찬과 혹평으로 극명하게 갈린 평가를 내놓았다.

김민지 소피한 백소혜는 통통 튀는 무대로 단번에 시선을 끌었다. 박진영은 "팀 미션이라는 과제를 생각하면 1등"이라며 "개개인 매력과 팀 매력이 다 살았다"고 했다. 이어 "서로가 서로를 좋게 만든 케이스"라고 덧붙였다. 유희열 또한 "쟤네 미쳤구나라고 생각할 정도"라고 말했다. 양현석은 "이래서 'K팝스타'가 재밌다. 뒤집기 전에는 예상이 안 된다"며 "의도치 않은 만남이 훨씬 더 감동적일 때가 있다"고 평했다.

조이스리 김예림 데니스김도 칭찬을 받았다. 세 사람은 걸그룹 걸스데이의 '섬싱(Something)'을 재해석했다. 이들은 잔잔하고 소울이 느껴지도록 '섬싱'을 열창해 박수세례를 받았다. 박진영은 "멋지다. 태도와 이 무대를 씹어먹으려는 열정이 전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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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K팝스타5' 화면 캡처


채지혜 에이미조 역시 극찬을 받은 팀이었다. 이들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마이 스타일'을 불렀는데 박진영으로부터 "둘이 합치니까 완벽하다"는 평을 들었다. 유희열은 "첫 소절에서 이미 게임이 끝났다. 이게 듀엣이다"라고 했다.

특히 류진은 이날 박진영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전지애와 함께 팀을 이뤄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열창한 류진은 박진영으로부터 "오늘 가장 큰 감동을 줬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는 말을 들었다. 앞서 박진영으로부터 노래 습관에 대한 지적을 받았던 터라 류진은 그의 칭찬에 한 동안 눈물을 쏟았다.

반면 혹평을 받은 무대도 이어졌다. 김가경 임하은 조와 김영은 서경덕 조는 혹평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가장 놀라움을 준 반전은 이번 시즌의 가장 큰 기대주였던 유제이 유윤지 조였다. 두 사람은 앞서 진행된 랭킹 오디션에서 1, 2위를 차지한 기대주. 이에 무대 전부터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팝스타 아델의 '헬로'를 선곡한 두 사람은 자신감과 열정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노래 실력과는 별개였다. 유희열은 "보컬에서만큼은 현재 1, 2등이다. 그런데 자신감은 뒤에서 1, 2등"이라고 평했다. 박진영은 "진짜 실망스럽다"며 "유제이는 열정이 느껴지지 않는다. 재능으로는 이번 시즌에는 1위인데 재능이 부족한 참가자들보다 간절함, 절박함, 열정이 안 느껴진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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