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토트넘, 바르샤 유망주 산드로 노린다"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6.01.01 13:00 / 조회 :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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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로 라미레즈(오른쪽). /사진=미러지 및 AFPBBNews=뉴스1



손흥민(24)이 뛰고 있는 토트넘이 FC바르셀로나 유망주인 산드로(21)를 노리고 있다는 영국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 미러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바르셀로나의 공격수인 산드로 라미레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콜롬비아 공격수인 잭슨 마르티네스의 영입설에 이어 또 다시 나온 공격수 영입설이다.

이 매체는 "이번 1월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이 산드로 영입을 고려 중이다. 산드로는 해리 케인을 도와줄 공격수로서 팀 화력 강화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산드로는 바르셀로나 유스팀과 B팀을 거친 유망주 공격수다. 지난 시즌부터 바르셀로나 정규 팀에서 뛰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3일 스페인 국왕컵 비야노벤세전에서는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의 6-1 대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그러나 산드로는 바르샤의 주전 공격수 경쟁에서 밀려 있는 상태다. 바로 메시-수아레즈-네이마르로 이어지는 바르샤의 공격력이 워낙 막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 중 한 명이라도 부상을 당할 경우, 언제라도 투입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만약 토트넘이 산드로를 영입할 경우, 화력은 더욱 막강해질 전망이다. 우선 해리 케인에게 치중돼 있는 부담을 덜 수 있다. 더욱이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일정까지 소화하고 있다. 해리 케인과 산드로를 로테이션으로 돌리면서 체력적인 안배를 할 수 있다.

산드로가 토트넘에 합류할 경우, 손흥민의 주 포지션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당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 영입 당시, "좌우 측면 및 미드필더는 물론,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손흥민은 유로파리그에서 최전방 공격수로도 뛰기도 했다.

그러나 산드로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오면 손흥민은 주로 공격 2선에서 팀 공격을 이끌 전망. 현재 손흥민은 에릭 라멜라와 알리, 에릭센 등과 함께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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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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