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하니 / 사진=스타뉴스 |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걸그룹 EXID 멤버 하니와 열애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네티즌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며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해 벽두부터 공개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팬들은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선남선녀의 만남인 만큼, 응원의 물결이 쏟아지는 상황.
네티즌은 "두 사람 잘 어울립니다", "하니가 준수 팬이었다는데, 좋아하던 가수와 사귀면 어떨까",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준수는 JYJ 활동 외에 뮤지컬 '데스노트', '엘리자벳', '드라큘라'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앞서 하니가 김준수의 뮤지컬 공연을 관람해 팬들 사이 목격담이 돌았다.
하니는 EXID 멤버로 활동하며 2015년 '핫 핑크'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