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곽시양·박보검·김소현 등 차세대★ 발굴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1.01 07:28 / 조회 : 2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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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5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배우 곽시양, 박보검, 강별, 김소현, 조보아, 설현(AOA), 여진구, 채수빈 등이 차세대 안방극장을 이끌어 갈 기대주로 인정 받았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5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2015년 KBS 드라마를 빛낸 젊은 배우들의 공을 축하했다.

이번 KBS 연기대상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고두심, 김수현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배우들이 수상자로 나섰다. 특히 20대 젊은 배우들이 대거 등장, 2016년 안방극장에서 보여 줄 활약을 기대케 했다.

2015년 KBS 드라마는 김수현이 주연한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와 고두심과 유진 김갑수, 조보아, 오민석 등이 출연한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그리고 채시라, 김혜자 등이 주연한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과 김소현이 주연으로 출연한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소지섭 신민아 주연의 '오 마이 비너스' 외에 이렇다 할 흥행작 또는 화제작이 없다.

'흉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2015년 KBS 드라마였다. 하지만 신인 및 차세대 스타 발굴해 냈다.

이번 KBS 연기대상에서는 김수현, 채시라, 장혁, 김민정 등 이미 스타 자리에 오른 배우들 외에 많은 신인 배우들이 수상자로 불려 이목을 끌었다. 곽시양, 강별, 김소현, 여진구, 채수빈, 박보검, 조보아, 설현 등이 주인공들이다.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의 강별,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될거야'의 곽시양'은 각각 남녀 우수 연기상 일일극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두 사람 모두 신인이지만 KBS의 간판 드라마로 불리는 일일극의 주인공이었다.

신인 연기상을 받은 여진구, 채수빈, 김소현은 2015년 KBS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들이다.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여진구, '후아유-학교2015'의 김소현은 그간 '아역 배우'라는 이미지를 떼고, 성인 연기자로 발을 디딘 한 해였음을 보여줬다. '파랑새의 집', '발칙하게 고고'로 얼굴을 알린 채수빈 또한 이번 연기대상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인정 받으며 앞으로 활동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인기상을 수상한 박보검, 조보아, 설현 그리고 남주혁 또한 2016년 안방극장을 빛낼 차세대 스타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박보검은 김규철, 김서형, 엄현경 등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 조연상을 수상해 2016년 활약을 기대케 했다.

2015년 KBS 드라마는 시청률, 화제성에서 큰 성공을 이루지 못했지만 연기대상을 통해 차세대 안방극장 스타들을 대거 발굴했음을 보여줬다. 이번에 발굴된 배우들이 2016년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어떤 자리에 오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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