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디 오리지널' 돌풍..'친구'까지 넘보나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01.01 09:35 / 조회 :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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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디 오리지널' 포스터


'내부자들'이 확장판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의 선전에 힘입어 '친구'까지 넘볼까.

2015년의 마지막 날 개봉한 '내부자들'의 감독판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월 31일 개봉한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15만9076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본편 '내부자들'의 누적관객 705만명과 더하면 총 관객이 721만 명에 이른다.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의 이날 기록은 감독판, 혹은 확장판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이기도 하다. 한국영화 확장판 개봉작 가운데 가장 흥행한 2012년 영화 '늑대소년 확장판'의 경우 개봉 첫 날 1만8774만 관객을 모았다. 10배 가까운 성적을 거둔 셈이다.

신정 연휴 기간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간다면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최종 41만4083명의 관객을 모은 2012년의 '늑대소년 확장판'이나 35만7436명의 관객을 모은 2009년 '국가대표 완결판 못 다한 이야기'를 가뿐히 넘어 확장판 개봉작 신기록 작성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700만 관객을 훌쩍 넘긴 '내부자들'의 최종 관객수 또한 관심사다. 뭐니뭐니해도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기폭제가 돼 도합 관객이 800만 관객에 이를 지 영화계 안팎의 기대, 궁금증이 크다.

2012년 개봉한 '늑대소년'의 경우 결말이 다른 감독판이 뒤이어 개봉하면서 두 버전을 합쳐 한국 멜로영화 사상 처음 700만 관객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작성하는 데 큰 힘이 된 바 있다.

1월 내내 장기 흥행이 이어진다면 불가능으로 보이던 2001년 영화 '친구'의 818만 관객을 넘어 청소년관람불가영화 사상 최고 흥행 기록 작성을 넘볼 수도 있다. 과연 '내부자들'은 이미 청소년관람불가영화의 흥행 새 역사를 써 온 '내부자들'이 15년간 깨지지 않은 기록까지 넘어설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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