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2015 K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민상토론'이 2015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민상토론'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5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아이디어상을 받았다.
이날 유민상은 "시간이 없어 빨리 말하겠다. 여당 야당 국회의원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상토론'은 유민상, 박영진, 김대성 등이 출연했다. 지난 4월 5일 첫 방송 후 11월 8일까지 방송됐다. 세태를 꼬집는 풍자 개그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날 2015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 설현(AOA), 성시경이 MC를 맡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