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추승균 감독 "1-4쿼터까지 정체된 공격만 했다"

고양=김지현 기자 / 입력 : 2015.12.09 21:22 / 조회 :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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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승균 감독. /사진=KBL 제공



전주 KCC 추승균 감독이 경기 내내 정체된 공격을 한 것을 패인으로 꼽았다.

추승균 감독이 이끄는 KCC는 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서 67-6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CC의 연승행진은 4에서 멈췄다.

경기 후 추승균 감독은 "1쿼터부터 4쿼터까지 계속 정체된 공격만 했다. 움직임이 안 좋았다. 1쿼터에 벌릴 수 있는 찬스에서 빠른 농구를 하려고 했는데 잘 안됐다. 그래서 끌려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오리온이 리바운드가 밀리고 신장이 작기 때문에 24초를 다 돌려가면서 오펜스를 했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상대팀에게 맞추지 말고 우리의 농구를 하자고 말했다. 그런데 상대에게 끌려갔다. 마지막에 공격 리바운드를 빼앗긴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17개의 턴오버를 범한 것에 대해서는 "공격을 하다가 나온 것이 아니라 쓸데없는 턴오버였다. 이로 인해 공격이 끊겼다. 공격을 하기도 전에 턴오버가 나왔다. 그런 것 하나하나에서 승부가 갈린 것 같다"고 답했다.

2, 3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이 동시 출전한 것에 대해서는 "답답한 부분이 있다. 공을 갖고 하는 플레이와 유기적인 플레이가 잘 나오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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