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사진=스타뉴스 |
걸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내년 1월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는 주장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SM 측은 9일 스타뉴스에 티파니의 솔로 음반 발매 시기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데뷔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티파니는 이미 지난 가을 한 차례 솔로 음반 발매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내년 초 다시 솔로 데뷔설이 불거진 것은 지난 10월 솔로 가수로 활동한 소녀시대의 또 다른 멤버 태연이 첫 앨범 '아이'(I)로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준 것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티파니는 서현, 태연과 함께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로 지난 4일 겨울 스페셜 싱글 '디어 산타'(Dear Santa)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