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N |
김주하 앵커가 단독으로 처음 진행한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이 시청률 3%대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N '뉴스8'은 시청률 3.55%(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종편 메인뉴스 중 1위를 기록했다.
JTBC '뉴스룸'이 2.670%, 채널A '종합뉴스'가 2.564%, TV조선 '뉴스쇼 판'은 2.621%를 각각 기록했다.
또한 이날 '뉴스8'이 기록한 시청률은 종편 및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뉴스8'은 새롭게 바뀐 코너도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김주하 앵커가 현장에서 직접 화제의 인물을 만나 인터뷰하는 '뉴스피플'과 사진 한 장으로 하루를 되짚어보며 울림을 이끄는 클로징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MBN은 남녀 앵커 투톱 체제를 유지해 오던 '뉴스8'에 변화를 시도, 김주하 단독 앵커 체제를 굳혔다. 김주하의 존재감이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