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청룡상서 '푸른색 수트' 고집한 이유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5.11.28 08:11 / 조회 : 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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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룡상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은 이정재(왼), 지난해 청룡상에서의 이정재/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이정재가 청룡상 시상식에서 푸른색 재킷을 입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정재는 지난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초록빛이 감도는 푸른 재킷을 선보였다. 남자 배우들이 시상식 의상으로 어두운 계열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날 이정재가 보여준 의상은 한 눈에 봐도 독특했다.

이정재의 이번 의상은 색상은 물론 소재감까지 톡톡 튀었다. 명품브랜드 톰포드의 2016 S/S시즌 의상이다. 메탈릭한 소재가 클래식한 수트와 조화를 이뤘고 살짝 볼륨감 있는 보타이가 포인트가 됐다.

이정재는 '청룡'이 한자 푸를 청(靑)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처럼 푸른색 수트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지난번 청룡상 시상식 때도 파란 수트를 착용했다"며 "스타일리스트와 상의 하에 이번에도 푸른색을 입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지난해 청룡상 시상식에서는 블루 계열의 재킷을 소화했다. 벨벳 소재의 검정 무늬가 포인트가 된 의상으로 '잘생김'을 뽐낸 바 있다.

한편 이정재는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영화 '신세계'의 이자성부터 '도둑들'의 뽀빠이, '관상'의 수양대군 등을 맡으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올해는 '암살'에서 염석진 역으로 악역 연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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