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희열 "박진영이 'K팝스타' 참가? 외모 보고 탈락"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5.11.2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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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캡처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과 안테나뮤직의 수장 유희열이 박진영을 디스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이 출연했다.

박진영은 함께 'K팝스타5'에 출연 중인 양현석과 유희열을 디스했다. 그는 "양현석은 미리 심사평을 적어온다. 상황에 맞는 심사평을 말한다"며 "유희열은 너무 착하다. 모든 참가자를 붙잡고 말을 한다"고 말했다.

이 때 양현석과 유희열이 영상으로 등장해 박진영을 디스했다. 양현석은 "박진영은 마음에 드는 참가자와 마음에 들지 않는 참가자가 표정에서부터 너무 티가 난다. 그의 표정을 보면 합격할지 탈락할지 알 수 있다"고 말하며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희열은 "너무 신음 소리를 낸다. 통역가가 있고 한국말을 잘하는 외국인 친구에게도 영어를 지나치게 사용한다"며 "만약 박진영이 참가자라면 외모에서부터 탈락. 춤만 봤을 것. 뽑고 희극인을 시킬 것이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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