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이순정 "엄마 김수희, 차갑지만 보이지 않게 손뼉"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11.23 14:28 / 조회 :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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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정 / 사진=박찬하 인턴기자


가수 이순정(35·이선민)이 어머니이자 선배 가수인 김수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순정은 지난 10월 15일 경쾌함이 돋보이는 세미 트로트 신곡 '찰떡'을 발표했다. 이순정이 신곡을 발표한 것은 16년 만이다.

이순정은 세 살 때부터 모친 김수희의 '멍에'를 듣고 자랐으며, 1999년 써니란 예명으로 주영훈 작곡의 '데미지'를 통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2002년에는 울산에 거주하며 가수 겸 울산 MBC 및 안동 MBC 등의 리포터로도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한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번 곡부터 세미 트로트 가수로 변신을 공식 선언한 이순정은 23일 오후 서울 홍대 부근 롤링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순정은 "저희 어머니는 정말 차가운 분이고, 저는 여리고 쉽게 깨지는 성격"이라며 "어머니는 오래 노래하시다 보니까 되게 강인한 면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순정은 "아직 어머니에게 '찰떡' 앨범을 못드렸다"라며 "어머니는 지원을 해주시는 않지만, 뒤에서 보이지 않게 손뼉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순정은 "어머니와 음색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는 듣지만 색깔은 다른 것 같다"라며 "EBS '리얼극장'을 찍으며 어머니와 관계가 완화되거나 그러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방송을 보면서 어머니가 '어머니고 여자라서 힘들었을 것'이란 생각에 제가 팔을 좀 더 내밀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순정은 "어머니와 지금은 사이가 좋은 편"이라며 "얼마 전에 열심히 하라고 말씀해 주셨다"라며 고마워했다.

이순정은 "제가 어머니의 딸이기 때문에 좋은 것도 많지만, 따가운 시선도 많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순정은 "항상 겸손한 자세로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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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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