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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뉴스1 |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영화 제작사 위너브라더스와 손잡고 영화'일루미네이'를 제작한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플랜B 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 브래드 피트가 공동 파트너인 데드 가드너와 제레미 클레이너와 함게 판권을 따내 위너브라더스와 같이 공상과학 소설인 '일루미네이'를 영화로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일루미네이'는 호주의 작가 아미 카우프만과 제이 크리스토프가 집필한 소설로 여러 문헌들과 비밀들을 밝혀낸 10대 해커와 그녀의 전 남자친구인 전투기 조종사가 은하계를 둘러싼 사악한 인공지능과 치명적인 바이러스, 그리고 외계 종족이 관련된 행성간 전쟁의 음모를 밝혀낸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일루미네이' 소설이 발간됐을 당시 10월 첫주 뉴욕 타임즈 청소년 하드 커버 베스트 셀러 리스트에 선정된 작품이다. 독특한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큰 인기를 끌었다.
플랜B 엔터테인먼트는 지금까지 '월드 워Z '노예 12' '빅쇼트' '잃어버린 도시Z' 등을 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