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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루 / 사진제공=이루엔터테인먼트 |
가수 이루가 인도네시아 단독 콘서트에 현지 고아원생들을 초청, 훈훈함을 선사했다.
19일 이루 측에 따르면 이루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공연장에서 '해프닝'(Happening)이란 이름으로 현지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루는 이 자리에 인도네시이 고아원생들을 초청,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고아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는 이루를 계속 보고 싶어 했는데 초청소식에 매우 기뻐했다"라며 " 아이들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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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이루엔터테인먼트 |
매 프로모션 때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고아원 및 양로원 등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루는 "이번엔 방문 기간이 짧아 직접 찾아갈 수는 없었지만, 아이들과 공연장에서 만나니 반갑고 새로운 느낌이었다"라며 "더 좋은 추억 많이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루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로 제작된 '까만안경' 음반 완판, 영화 '헬로우 굿바이' 티켓 매진, 게릴라 콘서트 2만명 동원, 한국 가수 최초 인도네시아 지상파 방송 출연 등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