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추일승 감독 "전체적으로 완패다"

잠실학생체=김지현 기자 / 입력 : 2015.11.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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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 추일승 감독. /사진=KBL 제공







고양 오리온 추일승 감독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애런 헤인즈의 공백을 느꼈다며 아쉬워했다.


오리온은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서 69-90으로 완패했다.

경기 후 추일승 감독은 "전체적으로 완패다. 로테이션도 그렇고 육체적으로도 완패인 것 같다. 4쿼터에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서두르는 경향이 있었다. 이런 것으로 인해 수비 집중력이 흐려진 것 같다. 악착같이 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헤인즈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우리가 전환이 필요하지 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떤 대체용병이 올지 안 올지 미지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해야 한다. 개개인이 책임감을 갖고 경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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