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김제동·서장훈과 뒤늦은 '막대과자 데이'

유은총 기자 / 입력 : 2015.11.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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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광희, 방송인 김제동, 서장훈 (왼쪽부터)/사진= 광희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독거남' 김제동 서장훈과 함께 뒤늦은 막데과자 데이를 보냈다.

광희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외로운 두 형님과 막대과자 데이를"이라는 글과 함께 SBS '힐링캠프'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김제동과 서장훈과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광희는 천진난만한 미소를 보이며 김제동의 어깨에 기대어 재롱을 떨었다. 반면 김제동은 인상을 찌푸리며 광희로부터 고개를 돌렸다. 그의 손에는 막대과자가 들려있었다. 함께 사진을 찍은 서장훈 역시 뚱한 표정을 지은 채 작은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루 늦게 맞은 막대과자 데이에 세 남자의 각기 다른 표정은 코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광희 귀엽다", "김제동 고개 돌린 모습 보니 마음이 찡하다", "서 거인은 '돌싱'인데 이거 괜찮을지 모르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광희는 '힐링캠프'에 출연해 매주 사연의 주인공을 돕는 보조 진행자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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