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랠리스트' 유리 "랠리 도전? 엄두 낼 수 없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10.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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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더 랠리스트' MC 유리/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더 랠리스트'를 진행하면서 랠리 드라이버 도전은 엄두 낼 수 없었다고 밝혔다.

유리는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더 랠리스트'(총 10회) 제작발표회에서 랠리 드라이버 도전 의사를 묻자 "제가 엄두를 낼 수 있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유리는 "(랠리 드라이버는) 기질, 체력, 정신력 등 모든 게 대단했다. 제가 도전할 용기가 안 생겼다"며 "제가 하고 있는 노래, 춤 연기나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랠리스트'는 한국을 대표할 랠리 드라이버 선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배성재 SBS 아나운서, 유리(소녀시대)가 MC를 맡았다. 박정룡 교수(아주자동차대학 모터스포츠학과), 김재호 한국자동차경주협회 사무국장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우승자에게는 2년 간 유럽 현지 드라이버 연수를 지원한다.

한편 '더 랠리스트'는 오는 17일 밤 12시 15분 첫방송되며, 오는 12월 19일 마지막 회는 생방송으로 우승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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