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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창현 기자 |
'성난 변호사' 이선균은 많은 장면 중 '한강 추격신'에 남다른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6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성난 변호사'(허종호 감독, CJ엔터테인먼트·빛나는 제국 제작) 스타 라이브톡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선균은 영화에서 주인공 일류 로펌의 뺀질뺸질한 에이스 변호사를 변호성을 맡으며 극을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선균은 "그는 법정 장면을 제외하고 많은 장면 중 '한강추격신'에서 과장된 코미디를 보여주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난 변호사' 일류 로펌의 잘나가는 변호사 변호성(이선균 분)이 뜻밖의 음모에 휘말려 이를 헤쳐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8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