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러브라인 안갯속..산호♥영애♥승준(종합)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5.10.06 00:17 / 조회 : 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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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영상 캡처


김현숙의 남자는 이승준과 김산호였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극본 명수현·연출 한상재) 마지막회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와 이승준(이승준 분), 김산호(김산호 분)의 러브라인이 마무리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초점은 그동안 시청자를 궁금하게 했던 러브라인의 향방이었다. 영애의 남자가 누가 될지는 16회까지 안갯속이었다. 이영애는 옛 연인 김산호의 고백을 거절했다. 이승준과 이루어지나 했지만, 그는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이영애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드라마 초반 이승준은 사기를 당해 낙원사 사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승준은 몇 번이나 이영애에 고백하려 했지만 그의 초라한 처지가 번번이 그를 가로막았다. 이런 상황에 시청자들은 이영애의 남자로 누가 낙점될지 예측할 수 없었다.

결과는 이승준과 김산호 둘 모두였다. 김산호는 이영애 엄마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김산호는 "절대 영애를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승준도 한 방이 있었다. 이승준은 낙원사 사장 조덕제(조덕제 분)이 이영애의 일을 가로채려 하자 이를 막고 이영애가 일을 할 수 있게 도왔다. 라미란은 사랑의 큐피트였다. 이영애가 일을 따낸 뒤 고마워하자 "이승준 사장님이 영애 씨 부르라고 했다. 사장님이 말하지 말랬는데"라고 이승준의 마음을 대신 전달했다.

극 말미 이영애는 이승준과 김산호, 두 남자 모두와 들판에 누워있었다. 이영애는 두 남자의 사랑을 모두 받으며 "이렇게 살 순 없겠지?"라고 아쉬워했다. 결국 이영애가 누구와 맺어졌는지는 알 수 없었다.

조현영(조현영 분)과 박선호(박선호 분), 박두식(박두식 분)의 러브라인은 예상 가능했다. 처음엔 조현영과 박두식의 러브라인이 힘을 받았다. 두 사람은 술김에 한 키스로 인해 서로에게 끌림을 느꼈다. 이후 박두식이 조현영에 고백했고, 조현영이 이를 받아들이며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는 듯했다.

박두식이 이영애디자인의 사정이 어려워지자 일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결과는 달라졌다. 박두식은 조현영에 일에 집중하겠다며 고백을 없던 일로 하자고 했다. 이 틈을 타 박선호가 조현영의 마음을 얻었다. 박선호는 조현영에 중국어를 섞어 달콤하게 고백했다. 낙원사에서 중국어 통역으로 일하고 있는 조현영을 위한 맞춤 고백이었다.

이날 역시 박선호는 조현영이 즐겨 마시는 라면 국물을 타주며 애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사이를 자랑하며 '막영애14' 종영의 아쉬움을 더했다.

러브라인을 다 마무리하지 못하고 '막돼먹은 영애씨 14'가 종영했다. '막돼먹은 영애씨'의 이영애와 김산호, 이승준의 러브라인은 아쉽게도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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