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위기의 정은지, 동아리방 되찾을까(종합)

이다겸 기자 / 입력 : 2015.10.05 23:21 / 조회 : 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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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발칙하게 고고' 영상 캡처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가 부장을 맡고 있는 세빛고 스트릿 댄스동아리 '리얼킹'이 시작부터 위기를 맞았다.

5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리얼킹 부장 강연두(정은지 분)가 동아리 폐부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스트릿 댄스동아리 리얼킹 부장 연두는 우등생들이 모인 응원동아리 백호와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백호 부장 김열을 찾아갔다.

두 사람이 이야기를 하던 중 연두는 발을 헛디뎠고, 의도치 않게 김열과 키스하는 듯한 포즈가 됐다. 한 학생이 이 상황을 찍어 선생님께 제보했고, 문제아들의 모임으로 낙인찍힌 리얼킹은 폐부 위기에 처했다.

연두는 김열의 도움으로 대자보를 만들어 붙이며 자신의 유일한 활력소인 리얼킹을 지키기 위해 싸움을 시작했다.

이 사건은 교육청에까지 전해졌고, 교육청 관계자는 세빛고 교장 최경란(박해미 분)에게 "세빛고가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교육감님이 공부만 중요시하는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를 싫어하셔서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란은 "학생들이 키스를 하는 풍기문란 한 일이 벌어져 어쩔 수 없이 동아리를 없앨 수밖에 없었다"고 교육청 관계자를 설득했다.

이후 학교에서는 전교생에게 외출금지와 휴대폰 압수를 지시했고, 연두는 학교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너 때문"이라고 욕을 먹었다.

동아리를 지키기 위해 키스사진을 제보한 학생을 찾아다니던 연두는 우연히 사진을 제보한 사람이 친구 권수아(채수빈 분)라는 것을 알게 된다.

분노한 연두는 수아와 말싸움을 벌인 후 "학교에 다니지 않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연두는 집으로 돌아갔지만 "리얼킹 동아리방을 백호가 차지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아리방을 찾기 위해 비장한 모습으로 다시 학교에 등교했다.

삶의 낙이라고는 춤을 추는 것뿐인 연두가 동아리 방을 찾고 다시 리얼킹으로 활동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리의 통폐합이라는 해프닝을 통해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하고 생존을 위한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의 풍경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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