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 데뷔 3년만 해체 "새로운 도전 준비하겠다"

이다겸 기자 / 입력 : 2015.10.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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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부석 기자


아이돌 그룹 씨클라운(C-Clown)이 데뷔 3년 만에 해체한다.

씨클라운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012년 7월 19일 'SOLO'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씨클라운’이 3년이 지난 지금, 2015년 10월 05일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3년간 함께 해준 여섯명(롬, 시우, 레이, 강준, 티케이, 마루)과 씨클라운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크라운'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 전한다"며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멤버들에게 많은 격려와 박수를 부탁 드린다"고 적었다.

또 "현재 운영되고 있는 '씨클라운' 공식 팬카페를 비롯한 공식 SNS 채널(YouTube제외)은 오늘 (10월 05일)을 기점으로 한 달의 유예기간을 거친 후, 차례대로 비공개 될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들의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씨클라운은 2012년 데뷔 후 '암행어사', '나랑 만나', '말해줘' 등을 발표하며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에서 활동했지만 데뷔 3년 만에 해체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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