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냉장고' 임원희의 폭소 포인트..횡설수설 시식 타임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10.06 18:20 / 조회 :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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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배우 임원희가 셰프들이 만든 음식을 맛본 후 횡설수설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임원희는 지난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현석, 홍석천에게 퓨전 요리를, 오세득, 이찬오에게 가을에 맞는 요리를 주제로 선정, 요리 대결을 주문했다.

방송 초반 영화 '식객'의 출연을 갖고 출연진과 이야기를 나눈 임원희는 연기가 아닌 실제로도 요리에 나름대로 일가견이 있다는 점을 피력하며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임원희는 "'식객'에서 소 발골 작업을 하는 신을 찍었을 때도 직접 그 작업을 배운 후 대역 없이 연기했다"고 말하며 당시 촬영 때 쓰던 칼도 공개했다. 셰프들은 "비싼 칼"이라며 관심을 가질 정도였다. 임원희는 "마음만 먹으면 김치찌개 정도는 자신있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맛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임원희는 점점 출연진의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발언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임원희는 본인이 정한 퓨전 요리라는 주제에 대해서부터 MC 정형돈, 김성주가 말하는 요리의 스타일에 대해 앞뒤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은 "도대체 무슨 음식이 먹고 싶은 거냐"고 말했다.

이후 최현석, 홍석천이 만든 두 요리를 마주한 임원희의 시식 평가는 횡설수설의 절정을 이뤘다. 이날 최현석은 면과 육회로 만든 퓨전요리인 최면육회, 홍석천은 채끝등심 스테이크과 쑥페스토 소스를 곁들인 쑥테이크를 만들었다.

임원희는 2번 정도 음식을 나눠 먹더니 "뭐라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 맛이 없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끝판왕이라고 표현하기도 뭔가 애매하다"고 말했다. 이후 쑥테이크에 대해서는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더니 "최면육회와 같다"고 말했다. 옆에 앉아 있던 이선균은 빵 터지는 모습이었다. 이에 MC 정형돈은 "오늘따라 말을 제대로 못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요리에 대해서 나름 내공을 갖고 있다고 자부했던 임원희의 반전이 있었던 횡설수설 시식 타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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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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