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양현종, 등판 거른다.. 상태 지켜볼 것"

광주=김동영 기자 / 입력 : 2015.08.29 17:40 / 조회 : 1648
  • 글자크기조절
image
타구에 맞아 팔 부상을 입은 양현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의 김기태 감독이 에이스 양현종에 대해 언급했다. 일단 다음 등판은 거른다. 상태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김기태 감독은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양현종은 상태를 더 지켜봐야 한다. 엔트리에 빼지는 않고 계속 1군에서 동행하지만, 등판은 한 번 거른다"라고 밝혔다.

양현종은 전날 있었던 kt wiz와의 경기에서 3회말 투구 도중 상대 타자 오정복이 친 타구에 왼쪽 손목 위쪽 부위를 맞았다. 곧바로 교체됐고,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다. 일단 단순 타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양현종은 맞은 분위가 많이 부어있는 상태다. 최소한 붓기가 가라앉기 전에는 등판이 불가능해 보인다. 2~3일 정도 지난 뒤, 붓기가 가라앉고 난 후 정밀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이날 KIA는 양현종에 이어 외국인 투수 에반 믹의 1군 이탈 소식도 전했다. 오른쪽 굴곡근 근육통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기태 감독은 "SK와의 경기에서 조금 안 좋았다. 이에 이틀간 공을 던지지 않았다. 오늘까지 쉬면 괜찮다고 했는데,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1군에서 빼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KIA 관계자는 "오른팔 굴곡근에 근육통이 있다. 3~4일 정도 휴식과 재활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후 캐치볼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재활을 진행한다. 10일 정도 예상하지만,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