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박신혜, 옥순봉 공주님의 재림 '반했어요'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8.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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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박신혜


배우 박신혜가 tvN '삼시세끼'에 또 다시 출연, 소탈한 모습으로 '옥순봉 공주'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박신혜는 지난 28일 방송된 '삼시세끼'에 출연, '일꾼 본능'으로 이서진, 김광규, 옥택연 등 '옥순봉 삼형제'를 반하게 만들었다.


박신혜의 이번 출연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앞서 박신혜는 '삼시세끼' 정선편의 첫 게스트로 등장해 미장에서 요리, 옥수수 재배까지 아낌없는 활약을 펼치며 옥순봉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방문했을 때 열심히 심은 옥수수가 자란 것을 감탄하며 들어선 옥수수 밭 1대 주주 박신혜를 세끼 하우스 식구들은 두 팔 벌려 환영했다.

박신혜는 "이제 세끼 밭에 먹을 것이 많이 생겼기에 얻어먹고 가기로 굳게 마음먹고 왔다"고 했지만 결국 '초특급 일꾼'의 본능을 버리지 못했다.


박신혜는 어느새 저녁메뉴인 생선구이와 양배추찜, 다음날 아침 메뉴인 감자 고로케를 직접 제안하고 요리에 나섰다.

박신혜 식 레시피로 척척 완성된 풍성한 음식들에 옥순봉 삼형제는 "맛있다"를 연발했다.

그 뿐 아니다. 게스트 최초로 운전대를 잡고 직접 차를 몰아 읍내에 다녀온 박신혜는 밍키를 산책시키고 계속 에디와 사피를 품에 안으며 동물사랑도 잊지 않았다.

사랑스러운 박신혜의 방문으로 활기에 넘치는 옥순봉 삼형제의 모습도 특별한 즐거움이었다.

한편 이날 '삼시세끼 정선 편' 제16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1.4%, 최고 13.1%로 16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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