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마음 고백한 김태희에 키스 '달달'

강소정 인턴기자 / 입력 : 2015.08.27 23:11 / 조회 :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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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용팔이' 방송화면 캡쳐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한여진(김태희 분)을 깨워 최성훈(최민 분)과 결혼을 약속한 성당에 데려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성당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잠시 그 곳에 머물기로 했다.

한여진은 김태현에 "태현아. 죽은 사람 미워하지 마. 그 사람 나 때문에 죽었어. 나를 사랑했기 때문에"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한여진은 "난 아직도 그 기억이 너무 생생하다. 3년이 지났어도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 상처 아물 때까지 나를 기다려 줄 수 있겠냐"고 물었고, 김태현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김태현은 "왜 나한테 전화를 걸었느냐"고 물었고, 한여진은 "한 번밖에 걸 수 없는 전화. 나한테는 그게 너다"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김태현은 조심스럽게 한여진에 다가가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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