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선균, 6년 만에 파스타 도전..김광규 보조 나서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8.21 11:0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삼시세끼 정선편'


'삼시세끼' 옥순봉을 찾은 배우 이선균이 6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적인 파스타 요리를 선보인다.

21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15회에선 세끼 하우스를 찾아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던 게스트 이선균이 MBC '파스타' 이후 6년 만에 파스타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아무것도 안 하겠다"고 말했다가 결국 '옥순봉 이주부' 신세로 전락한 바 있는 이선균은 이번 방송에서도 옥순봉의 요리 요정으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선균이 선보일 요리는 가장 대중적인 파스타인 알리오 올리오와 봉골레다. 흥미로운 것은 옥순봉 세 식구 중에서도 가장 요리에 취약한 김광규가 보조 셰프로 나선 것. 과연 이선균이 요리 무식자 김광규라는 불안 요소를 뚫고 6년 만의 파스타 요리를 멋지게 해낼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채무 이행을 위해 공포의 옥수수 지옥에 빠져 버린 세 남자와 이선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네 남자는 잘 자란 옥수수만 믿고 마구 가불을 받아 선풍기도 사고 팥빙수도 사 먹은 바가 있다. 가불을 갚기 위해 끝이 없는 무더위 속에서 베어도 베어도 끝이 없는 옥수수 수확 체험을 맞이하게 되는 것. 지난해 공포의 수수 베기에 이어 펼쳐질 '옥순봉 노예 시즌2'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