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 자취생 요리로 '마리텔' 접수 예고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8.21 10:21 / 조회 :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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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오세득 셰프가 자취생들을 위한 요리로 '마리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손쉬운 요리로 천상계에 등극했던 요리사업가 백종원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오세득이 자취생들을 위한 가공품을 이용한 초간단 요리를 소개한다.

9일 진행되었던 인터넷 방송에서 오세득은 자취생들을 위해 쉽게 맛을 낼 수 있는 가공식품 냉동만두로 만드는 짜장라면, 오징어채로 만드는 오징어 짜장을 선보였다. 짜장라면을 직접 맛본 작가는 "진짜 짜장면을 시켜먹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생방송 시청자들도 그 맛을 굉장히 궁금해했다.

오세득이 야심차게 준비한 캘리포니아쌈도 눈길을 끌었다. 캘리포니아쌈은 기존의 캘리포니아롤보다 손쉽게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스태프들이 길게 줄을 서 한입씩 맛을 볼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한편 '마리텔' 첫 출연인 오세득은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에서도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프랑스 요리 전문이지만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긴장한 나머지 파스타 한 봉지를 모두 털어 넣어 너무 많은 양의 파스타를 삶아 처치 곤란하게 된 것. 이 파스타를 어떻게 활용할지도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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