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 SBS 주말극 구원투수 될까.."신작 편성 논의 중"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8.20 16:44 / 조회 : 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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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작가/사진=스타뉴스


김수현 작가가 침체에 빠진 SBS 주말드라마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S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수현 작가와 내년 2월 SBS 새 주말드라마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작가의 신작 편성이 확정된다면 지난해 3월 종영한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2년 만의 복귀다.

하지만 이번 작품이 어떤 내용인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아직 방송 시기까지 여유가 있는 만큼 논의가 진행 중인 것. 이 관계자는 "아직 어떤 주제와 메시지를 다룰 진 알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현재 SBS 주말드라마는 한 자릿수 시청률이 이어지면서 1년 넘게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김수현 작가가 SBS주말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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