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진백림? 실제로 딱 한번 만났어요"(인터뷰)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8.19 12:17 / 조회 : 3969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하지원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하지원(37)이 중화권 배우 진백림(32)과의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하지원은 19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진백림과는 실제로 딱 한 번밖에 만나지 않았다. 다음 영화에서 함께 출연하는 것 때문에 인연을 맺게 된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하지원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 10일 진백림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원은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서로 팔로우를 한 것도 처음 만난 이후 이뤄진 것이다"라고 말하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SNS 사진에 대해서도 밝혔다.

하지원은 "클린트의 작품 '키스'는 영화 '허삼관' 촬영에 한창이었을 때 하정우기 내게 선물했던 퍼즐이어서 SNS에 인증한 것"이라며 "고양이는 우리 집에 사는 '양이'라는 애완동물이다"라고 말했다.

image



하지원은 "어떻게 그렇게 비슷한 사진이 올라왔는지 전혀 모르겠다. 그 사진들을 게재한 시점도 아마 전혀 다를 것"이라며 "아마 나중에 영화 촬영장에서 만나더라도 열애설 이야기가 나오면 그냥 웃고 넘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목숨 건 연애' 촬영은 오는 9월 둘째 주 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원은 지난 16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여주인공 오하나 역을 맡아 일과 사랑 사이 고민하는 30대 커리어우먼을 연기하며 오랜만에 TV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냈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