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무녀굴' 임화영, 신들린 연기력..블루칩 등극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8.19 11:09 / 조회 :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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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영/사진제공=유본컴퍼니


배우 임화영이 영화 '퇴마: 무녀굴'에서 색다른 반전 연기로 눈길을 모았다.


'퇴마: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김성균 분)과 그의 조수 지광(김혜성 분)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유선 분)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상황을 담은 작품. 임화영은 비밀 병기로 출연해 극의 반전을 담당했다.

임화영이 연기한 석정은 예사롭지 않은 무녀다. 극의 흐름에 있어 중요한 키를 쥔 인물로 등장하면서 임화영의 신들린 연기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임화영은 앞서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설행_눈길을 걷다' 등을 통해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은 신예다. 하반기엔 '퇴마:무녀굴' 뿐 아니라 '루시드 드림'까지 개봉을 기다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항공 CF에서 단아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임화영이 앞으로 어떤 반전 매력으로 배우로서 이름을 알릴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퇴마:무녀굴'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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