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편집사고, 동일 장면 반복해서 등장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8.1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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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영상 캡처


'용팔이'에서 편집으로 인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서는 인력피해를 막기 위해 방사선 폭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용팔이 김태현(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동일한 사고가 반복해서 등장해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날 억울함을 간직한 한 여성은 병원을 폭발시킬 생각으로 양성자가속센터의 센서에 침입해 방사능이 유출되도록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켰다. 하지만 정작 이 여성이 복수하고 싶었던 병원의 VIP 환자들은 급하게 자리를 옮겼고, 김태현의 여동생 김소현(박혜수 분) 역시 방사능 피폭 위기에 처했다.

이를 막기 위해 김태현은 급하게 양성자가속센터로 향했다. 문제는 양성자가속센터로 향하는 김태현의 모습이 2회 연속 등장한 것. 오후 10시 56분께 발생한 사건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현이 VIP실에서 '잠자는 숲속의 공주'로 불리는 한여진(김태희 분)이 집안의 정치 싸움 때문에 강제로 코마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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