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방송사고 사과 "마무리 작업 지연..매끄럽지 못해"(공식입장)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8.1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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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엠카운트다운' 영상 캡처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측이 갑작스러운 방송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3일 '엠카' 측은 "미국 KCON일정(LA, 뉴욕)으로 인해 '엠카운트다운 KCON Feelz in LA' 공연 영상의 제작 마무리작업이 지연돼 방송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했다"며 "'엠카'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엠카'는 현지시간 1일과 2일 미국 로스앤젤러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진행된 공연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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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엠카운트다운' 영상 캡처


방송 사고는 총 2차례 발생했다. 처음엔 손호준이 슈퍼주니어의 대기실을 보여주다 갑자기 예전 '엠카' 방송이 나와 혼란을 초래했다. 이후 진행된 슈퍼주니어의 무대에서는 별다른 안내 없이 갑자기 광고 방송이 나왔다가 다시 무대 영상이 나왔다.


제작진은 이런 방송 사고에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없도록 제작에 좀 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씨스타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갓세븐 자이언티&크러쉬 AOA 로이킴 신화 슈퍼주니어 등 그 어느 때보다 쟁쟁한 스타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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