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해빙' 스태프 위해 시원한 커피 대접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8.13 14:06 / 조회 :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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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청아 인스타그램


배우 이청아가 영화 '해빙'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이청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청아가 지난 12일 '해빙'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커피차 선물은 한여름 무더위로 고생하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이청아가 준비한 것이다. 이청아의 커피차 선물에 폭염으로 지친 스태프들은 잠시나마 시원한 휴식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청아는 자신의 SNS에는 커피차를 배경으로 한 인증샷을 올리며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커피차 현수막에는 "오늘 더위는 이청아가 녹인다. 청아한 커피 드시고 시원해빙"이라는 문구는 이청아의 이름과 영화 제목을 엮어서 적었다.

한편 이청아가 출연하는 '해빙'은 연쇄살인의 비밀을 둘러싼 심리스릴러다. 이청아는 간호조무사 미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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