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오늘(13일) 400만 넘는다..흥행 돌풍은 계속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8.13 07:29 / 조회 :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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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베테랑' 포스터


영화 '베테랑'이 지치지않는 흥행 동력을 선보이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은 12일 39만2798명을 모으며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예매율과 좌석점유율 모두 1위자리를 지키며 무서운 돌풍을 보여주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398만1996명. 400만 관객 돌파까지는 2만 명도 남지 않은 것. 이로서 개봉 9일째인 13일 4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관객수 뿐 아니라 예매율과 좌석 점유율까지 1위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400만 관객돌파까지 목전에 두면서 '베테랑'의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베테랑'은 베테랑 광역수사대와 안하무인 재벌3세의 대결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부당거래', '베를린'의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으로 화제가 됐고, 황정민과 유아인, 오달수, 유해진 등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유쾌한 액션을 무기로 내세우며 '암살', '미션 임파서블5' 등 쟁쟁한 작품들과 대결에서도 첫 등장부터 선두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개봉해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무서운 기세를 선보이고 있다.


또 지난 12일에는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뱅가드 부문에 공식초청돼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이날 '암살'은 16만4520명(누적 949만3626명)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미션 암파서블:로그네이션'은 10만3815명(누적 505만8066명)으로 3위였다.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와 '인사이드 아웃'은 각각 5만1248명(누적 196만5339명), 3만135명(누적 463만1273명)으로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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