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재, 대만 활동 이어 韓 활동 본격 스타트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8.13 07:10 / 조회 : 2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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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제/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의제가 대만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의제 소속사 블로썸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정의제가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을 시작할 것을 알렸다.

정의제는 2014년 서태지의 '크리스말로윈' 뮤직비디오에서 와인가게 직원으로 출연하며 눈길을 끌기 시작했다. 이후 에이핑크 'LUV'에서 과거 회상 속 남자친구로 등장해 이슈가 된 바 있다.

이어 2015년에는 대만 가수 엘라의 '有何不可 WHY NOT'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지난 4월 공개된 신보라의 '미스매치'에는 신보라의 연인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에서 다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주목 받고 있는 정의제는 현재 대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만 최고 포털 사이트 야후의 메인페이지에 단독 다큐멘터리 영상을 3개월에 걸쳐 공개하며 현지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대만 대표 일간지 등 매체들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대만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 정의제가 한국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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