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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TOP / 사진출처=YG라이프 |
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 내 유닛 GD&TOP이 약 5년 만에 발표한 신곡 '쩔어'가 KBS에서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은 가운데, 빅뱅 측은 "가사 수정 계획은 없다"란 입장을 전했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오전 스타뉴스 "GD&TOP의 '쩔어' 가사를 수정할 생각은 없다"라며 "이 곡은 힙합의 강렬함을 살리기 위해 처음부터 뮤직비디오도 19금으로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KBS는 가요 심의를 통해 빅뱅의 '메이드' 앨범 프로젝트 네 번째 싱글에 수록, 이달 5일 공개된 '쩔어'가 제목 및 가사에 비속어(쩔어)가 사용됐다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한편 GD&TOP이 몸담고 있는 빅뱅은 현재 '메이드' 프로젝트 및 월드투어를 성공리에 진행 중이다. 빅뱅은 오는 9월에는 현재까지 발표한 네 장의 싱글에 새로운 곡들을 더해 완성된 '메이드' 앨범을 낼 계획이다.
